[ 취업 / 강의 ] 면접관이 당신에게 바라는 것 - 순발력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접을 앞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앞두신분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지신 분 모두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다음 면접에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면접관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저 또한 면접관으로 참석을 했었습니다.
저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볼게요.
제가 만약 면접관으로 참석을 한다면 면접자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성실함' , '좋은 인격' '일에 대한 태도' 정도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중점적으로 보려고하죠.
다른 기술적인 것, 또는 업무 적합도는 제가 직접 보지 않더라도
다른 면접관들이 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집중하는 것만 평가하려고 합니다.
이 것이 한 예입니다.
저 말고도 다른 면접관들도 분명
자신만의 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어떻게 평가하라
어떤 질문을 중점적으로 하라라는 가이드는 내려 옵니다만,
그 가이드를 따르기에는 너무 정형적인 질문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본인이 묻고 싶은 것을 묻습니다.
오늘은 순발력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순발력'
많은 면접관들이 자신과 함께 일할 사람을 뽑길 바랍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일하려고 하는게 기본 바탕으로 깔려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업무 능력이 증명이 되었다고 한들
자신과 맞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어떤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너무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면접 중간에 어떤 질문 또는 상황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면접은 오히려 탈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을 하고 나서도 업무를 하면서 그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시 순발력 이야기로 넘어오겠습니다.
면접관이 공통적으로 면접자의 성향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 중에
순발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순발력은 업무를 하면서 조직 생활에서 어느 순간에 가장 빛을 발하는 능력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 면접관은 돌발 질문을 합니다.
면접자의 기대에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면서 통쾌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접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어떻게든 좋은 대답을 하기위해
말을 지어내거나 당황하여 논리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한다는 것입니다.
순간 말문이 막히는 질문이나 대답이 어려운 질문
또는 관심 분야가 아닌 질문이 훅 치고 들어온다면
이렇게 대답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 아 ?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요. 앞으로 관심 가져봐야겠네요. "
" 죄송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 대답이 어렵겠습니다."
때로는 순발력을 이길 수 있는 인격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함이 그 좁은 면접장에서 여러분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이 자신들과 일 할만한 사람인지
본인들이 미쳐 깨닫지 못한
각자들만의 함께 일하고 싶은 유형을 찾아나서는 면접장에서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도 동시에 면접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어떤 사람이 적당할까.
나는 어떤 사람에게 일을 배우고 싶은가
면접장에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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