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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강의] 면접 합격 신호를 알 수 있을까?

SEEDBILLION 발행일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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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Clker-Free-Vector-Images님의 이미지 입니다.  

 

 

작성자 : SeedMillion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
대기업 면접이 나의 첫 번 째 관문이었다.

그 때부터 학교에서의 경쟁이 아닌 사회인으로써의
경쟁이 처음 시작되었던 것이다.

 

학업 시절 , 조별 과제로 옆팀과 결과물로 경쟁하는 것,

발표의 질로 경쟁하는 것은 그저 연습일 뿐이었다.

 

대기업 면접은 보통

일대일 면접이 아니었고 , 3명이 함께 보는 면접.

보통 그렇게 3명이 들어가면 그 중에
한명을 뽑는다고 봐야 한다.

경쟁률이 3대1인 셈.

 

나는 그때 그 면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 많은 면접을 봤고,

이제 10년차 이상의 직장인이 되다보니

면접관으로서 사람을 뽑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어느정도 경력이 되어,

이직을 준비하면서 면접에 참석할 때는

각 회사마다 서류 전형에서 면접 그리고
통보 프로세스가 제 각각이여서,

가끔 평소에 생각했던 상식 수준에서 벗어나는 상황도

연출되곤 했었다.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다. 

지원부터 면접까지 진행되는 것만 봐도
그 회사 상황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그래서 합격함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거부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취업과 면접에 관련하여 

몇 가지 사실을 알게되었다.

 

나는 이 블로그

그리고 나중에 쓰일 강의안에 내용을 담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을 고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지

많은 이직자들과 후배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오늘 주제는 '면접의 불합격 신호'를 미리 알 수 있을까? ' 

 

1. 바로 이야기 한다.

 

 보통 최종 면접이 의사 결정자 (회사 대표, 임원 ,
HR책임자) 가 면접관이라면,  합격 여부를 바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사람이 적당한 사람이라고 명확해진 경우,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든 경우는 바로 연락이 온다.

 어떤 회사는 면접이 끝난 후 바로 몇 시간 후에 전화가 오기도 한다. 

 

 보통 그날 혹은 다음 날 전화가 올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해서 너무 낙심하지는 말자.

 회사의 규모가 크고 조직이 큰 경우에는 진행 상황이 늦어질 수 있다.

 그래도 최대 1주일 이내에 연락이 오지 않으면 불합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ora Shimazaki  님의 사진, 출처:  Pexels

 

2. 면접 후 계속 생각나는 부분이 불합격의 요인

 면접 후 , 면접 내내 머리속으로 내 모습이나 대답에 대해 곱씹고 있지는 않나?

 ' 아 내가 이 말을 왜 했지? '

 ' 그 상황에선 이렇게 했어야했어.'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일 수록 면접 후 아쉬움이 크기 마련이다.

 경험 상 면접 후 아쉬움이 많을 수록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졌었다.

 면접을 치르고 나면 일단 그때 상황을 회상하면서 곱씹기 보다는

 다음 면접을 준비하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횟수가 거듭될 수록 줄어들 뿐이다. 완벽한 사람은 절대 없다.

 

Tima Miroshnichenk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3.   챌린지가 많을 것 같은 회사가 합격한다.

모두들 그냥 적당한 회사에서 적당한 일을 하며,
편하게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그런 직장과 업무는 우리에게 오지 않을 것이다.

면접 중간 중간에 면접관들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자.

필자 같은 경우는 만약 최종 면접까지 간다면 , 마지막단계에서 그 회사 대표에게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

 

" 제가 만약에 이 회사에 입사한다면 어떤 업무를 하시길 원하십니까? "

또는 " 어떤 미션을 수행하길 바라십니까? "

( 이 질문은 이직자들이 하면 좋은 질문이다. 신입 지원자들은 이 질문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 )

너무 건방진 질문 같다고?

하지만 놀랍게도이런 질문을 하면

경영진은 이 질문들 반기듯이 아주 적극적으로 대답을 해준다.

그 순간 만큼은 지원자가 갑이 되는 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듣다보면은 정말 어떤 회사는 멀티플레이어 슈퍼맨을 바라기도 한다.

 

대표가 하는 말을 또는 면접관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자.

설레임과 두려움,

그 순간 두 가지 감정이 들기 시작한다면 거의
그 회사는 합격이라고 보면 된다.

 

 

왠지 내가 이 회사에 딱 맞는 사람일 것 같은 설레임.

그리고 업무 자체가 나 자신에게 굉장히 도전적인
일들일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그 후 부터는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심사 숙고하고

향후 몇 년간 이 회사를 다니면서 커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갈지 계획해야한다.

곧 합격 연락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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