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NFT에 투자해도 될 것인가?
요즘 코인시장에서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상승률이 더 높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대체불가능토큰 (NFT) 는 새로운 기술로써 각광받고있다.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곧 성장하여 우리삶에 큰 변화를 줄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거품이고 허상일 뿐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앞으로 3년후엔 어떨까? 그때가서 사도 늦지 않을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사는게 좋을까? 위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그때 가서 사라" 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덧붙여서 NFT 의 미래가치또한 그 누구도 쉽게 판단할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비트코인과는 달리 가상세계에서의 소유권인정 이라는 점에서 가치부여가 가능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디지털 자산화된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복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원본작품으로서의 저작권법상의 권리행사가 가능하며 구매자에게 고유번호가 부여되기 때문에 재판매 또는 양도가 용이하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해 기존 예술품 시장에서도 대체불가능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의 새로운 상품영역으로의 확대가 가능해질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메타버스 (Metaverse) 에서 구현되는 아이템 및 아바타 들에게도 적용될수 있을것이며 나아가 게임산업전반으로도 확장될수 있을것이라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는 더 대중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만 우려스러운점은 이러한 기술들을 악용하여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는 시도 역시 나타날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선(善) 과 악(惡) 으로 구분될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해서 해킹이나 위변조로부터 자유로운 가상자산거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이것을 개인간의 사적인 영역에서 무료로 공유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중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왜냐하면 결국 모든 비즈니스의 최종목적은 돈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한 행위자체가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해서 얻은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거나 자선사업등에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독점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어떤 명분을 갖다붙여도 정당화 될수는 없을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무조건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적절한 규제속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장려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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