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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매수 시점 설명

SEEDBILLION 발행일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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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Stock Photos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서퍼가 파도를 탄다.

 

어떤 서퍼는 작은 파도에서 미끌어진다.

어떤 서퍼는 큰 파도를 기다리다가 막상 큰 파도가 왔을 때

겁에 질려 뛰어들지 못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초보 서퍼다.

 

파도가 언제 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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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뷰에서 볼 수 있는 차트의 수 많은 지표들

거의 매일 밤 50개의 종목의 파동들을 분석하면서 저 점을 찾는다.

위에서 말한 파도의 움직임과 종목의 가격 변화 움직임은 매우 유사하다.

큰 그림에서 주봉이 상승세지만 작은 그림에서 5분 봉은 하향세다

그럼 나는 언제 진입을 해야하는 것인가?

기다리면 된다.

내가 이 파도를 타면 높은 파도까지 인도하겠지라고

확신이 들 때 진입하면 된다.

 

많은 차티스트들이 추세선을 그리고 웻지가 어떠하다.

높이가 어떠하다. 다양한 분석을 내놓는다.

그리고 정작 본인들은 진입 안한다.

겁 없는 개미들 또는 내 돈이 아깝지 않은 초보 투자자들만 높은 파도에 용기내어 뛰어들다간.

 

조용히 쓸려 나갈 뿐이다.

 

위대한 서퍼들은 어떻게 훈련 했을까.

 

파도의 움직임을 이론적으로 공부했을까?

조수 간만의 차이를 계산하고 날씨를 분석하고 내 움직임과 상대의 움직임을 하나 하나 분석하면서

뛰어 들었을까?

 

나는 여기서 이런 의문점이 생긴다.

머리 속으로 일일히 계산해서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기 때문이다.

아마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몸이 알아서 체득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투자 시장에서 공부가 필요 없는 것인가

 

당연히

공부는 필요하다.

서퍼도 공부는 하지 않았겠나

훈련도 공부다.

그들은 중십 잡는 법 . 보드 잡는 법 . 헤엄치는 법. 높은 파도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위기의 순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론상으로도 실전상에서도 충분히 배웠을 것이다.

배웠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사용하지 못한 움직임에 대해서 다시 반성하고 그 동작이 실전에서 바로 나올 수 있도록

훈련하고 또 훈련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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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연히 이론 공부가 필요하다.

실전에서 갑자기 머리속에 떠오르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겠나?

나를 살려주는 지식이나 지혜가 빈 깡통 속에서 튀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요 며칠 간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인가에 대해서 

어리석게도 

그 문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정답은

그런 방법은 없다 이다.

그냥 닥치는 대로 체득하는 것이다. 인문학 책 , 경제학 책 , 기타 투자자들의 자서전

인터넷 글 , 기사.

모두 읽고 체득하는 것이다. 집중만 하면 된다.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자세. 그리고 고정 전략은 없다는 전략을 갖고 계속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다면,

언젠가는 지금 오는 파도가 어떤 파도인지 내가 어떤 보드를 들고 언제 뛰어들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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