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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투자] 차트와 악재 그리고 호재

SEEDBILLION 발행일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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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tt Sayles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트와 악재 그리고 호재 기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말씀드립니다.

 

21년 9월 비트코인 시장.

 

모두 공포를 느꼈습니다.

5월의 공포가 다시 오는 것 처럼.

많은 분들이 시즌 종료가 아니냐 , 코인 시장을 떠나야 한다.

앞으로 계속 이런 하락장일 것이다.

말들이 많았죠.

 

오늘도 40~41K 언저리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겁을 주네요.

저는 손절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 하락이 왜 나오고 있는지 짐작이 가거든요.

몰론 저의 뇌피셜이지만

 

한번 읽고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판단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10월에 호재 기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주목하는 것은

 ETF 출시 입니다.

 대형 금융회사에서 상품을 출시합니다. Proshare , Invesco 등 ,

 비트코인 관련 상품들이 5~6가지 미국 시장에 먼저 출현합니다.

 그럼 곧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상품을 내놓겠죠?

 

 제가 만약 기관 투자자라면 , 관련 부서 직원이라면 상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어떻게든

 큰 수익을 내거나 손해를 상쇄하기 위해 싼 가격에 매집을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싼 가격에 말이죠. 

 

 

 그렇다면

 10월에 비트코인은 얼마의 가격을 형성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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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까지 10월달 비트코인 63K 가격 형성을 말한 PLAN B의 말을 믿고 싶습니다.

 9월 43K를 맞혔으니 더 신빙성이 갑니다. 

 

 그가 말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

 8월 47K -> 9월 43K -> 10월 63K -> 11월 98K -> 12월 135K 

 

저 처럼 이 분의 말을 믿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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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터는 제 경험담 입니다. 저는 이 일화를 통해서 차트 ,

그리고 악재 , 호재 등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잘 읽어보세요.

 

중학교 때 일이었습니다.

우리 학교 전교 1등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키작고 왜소한 몸에 물어보면 모르는 것이 없는 그런 친구였죠.

싸움을 잘하는 친구나 못하는 친구나 착한놈이든 못된 놈이든

모두 그 친구는 그저 전교 1등하는 녀석 하면서

막 대하지 못하는 그런 보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누가 전교 1등을 괴롭히겠어요?

-각설

아무튼 그 친구가 중학교 2학년 1학기 때 갑자기 전교 10등 밖으로 밀려납니다.

항상 1등만 하던 친구가 갑자기 10등 밖으로 밀려나니

모두들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와 관련된 소문이 떠돌아 다녔죠.

학교가 13개 반까지 있는 학교라 학생 수가 꽤 많았고,

소문은 입과 입을 거쳐 일파만파 퍼져 나갔습니다.

 

'애가 몸이 아프데..'

'걔가 원래 마음의 병이 있다나봐.."

"걔가 수업 시간에 갑자기 이상한 짓을 했데.."

"걔네 집안 문제가 뭔가 있나봐 심각하다던데.."

 

확인할 수 없는 그런 소문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더 웃픈 것은..

그 소문들과 함께 그 다음 시험 그 다음 시험도

그 친구의 등수는 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교 30등 , 50 등 밖으로 말이죠.

 

Karolina Grabowska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아 걔는 끝났어.. 다시 전교 1등 하는 것은 어려울거야."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이제 평범한 학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다시 전교 1등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 2학기 기말 고사 떄 

그 친구는 다시 당당히 전교 1등을 했습니다.

소문은 사라졌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슈는 사라지고 다시 그 친구는 공부 잘하는 친구,

공부의 천재성을 갖고 있는 친구 처럼 여겨지며

다시 보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시장을 보면서 갑자기 잊고 있었던 위의 일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기다립니다. 

떡락하는 시기가 있다면 분명 떡상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우울해 하지마세요.

 

우울해해야 할 주체는 비트 본인입니다.

 

"니들이 나 좋게 볼 땐 언제고 이젠 싸구려 취급하냐!? 개미들아!! 

 하지만 인베스코는 날 이쁘게 포장하고 있으니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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