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 취업 ] 신입 채용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트폴리오 작성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되면 그 방법을 몰라
의도하는 바와 전혀 다르게 제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
보다 쉽게 설명드려 ,
어떻게 하면 좀 더 전문가(?) 스럽게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포트폴리오는 멋져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잡지처럼 이쁘게 나와야 합니다. 프로의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일관성이 있습니다.
이쁘게 나오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
너무 많은 것을 알려드리는 것보다
유념해야되는 몇 가지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a. 색상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의 기본 색은 3가지 이상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비슷한 톤으로 2가지 색 (제목 바탕색 , 내용 백그라운드 색)으로 맞춰 보세요.
보다 전문적인 잡지처럼 만들 수 있으실 것입니다.
a. 폰트와 글씨 크기
글씨 크기는 2가지 , 제목과 내용. 이 글씨 크기들을 전체 페이지에 적용해주세요.
폰트도 영문과 한글 비슷한 느낌으로 넣으셔야 합니다. 간혹 , 영문과 한글에 전혀 다른 폰트를 넣다 보면
전체 페이지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c. 적절한 이미지 사용
포트폴리오에 본인이 업무 했던 이미지를 넣으면서 내용에 충실한 페이지를 만들고 계시겠지만
중간중간에 빈 페이지 등에 너무 휑한 글씨만 있다면 조금 내용이 비어 보일 수 있을 거예요.
적정한 이미지 , 예를 들어 디자인 관련한 페이지를 삽입했다면 표지에 디자인과 관련된 그림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될 것은 이런 이미지들도 모두 같은 느낌의 그림들을 삽입해야 통일성 있게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2. 오늘도 업데이트, 내일도 다시 업데이트
오늘 다 만들었다고 해서 완성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완벽함’이라는 단어는 환상입니다. 우리는 매일 조금씩 고치고 수정해야 좀 더 ‘완벽함’에 가까워질 뿐이지,
완벽한 포트폴리오는 만들 수 없습니다.
그 이야기는 역으로 오늘 완성한 포트폴리오는 추후에 다시 수정해야 된다는 뜻이죠.
본인이 생각해도 더 이상 고칠 것이 없다면 ,
전문가나 선배들에게 거침없이 공유해주세요.
그럼 분명 좋은 피드백이 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포트폴리오로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 힌트는 면접에서 얻을 수 있다.
면접에서 긴장하다 보면 자칫 면접관이 피드백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죠.
면접에서 면접관이 포트폴리오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되면 잘 기억하고 ,
추후에 수정할 때 내용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좀 더 전문가스러운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죠.
“이 업무를 하셨을 때 , 그럼 본인은 어떤 것을 했던 거죠?”
라는 질문이 들렸다면
그만큼 내 포트폴리오가 친절하지 않았구나 생각하고 , 조금 친절하게 장표를 고치면 됩니다.
4. 포트폴리오와 자소서를 섞지 말자.
간혹 포트폴리오에 자기소개를 넣는 분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라 함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만 담담하게 소개하는 장표여야 합니다.
자신의 이력을 요약하고 자신에 대해 기술하는 자소서와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분리하세요.
5. 만약 이력서만 제출하라 한다면
지원하는 회사에서 이력서와 자소서만 제출하라 해도,
이력서 + 자소서 + 포트폴리오 이렇게 3개를 제출하세요.
어떤 회사는 이력서 한 장에 자소서를 포함시켜 제출하라고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력서와 자소서가 합쳐진 장표와 포트폴리오 , 이렇게 2개를 제출하세요.
만약 이력서 , 자소서 , 포트폴리오 모두 제출하라는 회사가 있다면
그동안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보는 회사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내용에 대해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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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저자가 직접 이력서 첨삭 코칭 , 포트폴리오 1:1 점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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