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 강의 ] 팀장님 앉아서 뭐 하실거에요?
부제 : 팀장 (리더)가 하지 말아야 되는 행동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효율적으로 생산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점점 상황이 좋지 않았다 좋았다는 반복하면서 문제를 겪습니다.
우리는 위기라는 시기 속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으면서 점점 진화하고 있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팀장이십니까? 아니면 리더를 꿈꾸시나요?
오늘은 요즘 조직에서 팀장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갖춰야될 덕목을 말하기 보단
제발 이것만은 하지말아달라 이것만 안해도 리더로써 중타정도는 할 수 있다.
정도로만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반복되는 회의
- 회의 주최자는 분명 필요에 의해서 회의를 조성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는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이 회의가 습관적으로 진행되는 것인가.
의사 결정을 위한 자리지만 더 빠른 의사 결정 방법은 없는 것인가?
혹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이 회의가 발생하는 것 아닌가 말이죠.
저는 조직의 일하는 방식 또한 함수 (Function)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잘 만들어진 함수도 외부 상황에 따라 잘못된 공식일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조직원들에게 항상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반복적인 회의라도 생산성이 줄어든다면 또는 참여도가 낮아진다면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자기 중심적 사고
- 리더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안하면 누가해? " , "왜 이런 생각을 못하는거지?" ,
"일일히 다 챙겨야 일을 하지."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리더라고 하면 ,
일일히 일을 챙기기보다는 인내를 갖고 구성원들을 리더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쉽지 않죠.
하지만 많은 리더들이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내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오히려 첫인상 또는 어떤 특정 사건 때문에 선입견을 갖고 계속 같은 관점으로 대하곤 하죠.
그래서 '일 못하는 사람 ' , '이기적인 사람' , '게으른 사람' 등 자신만의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늘 그런 점 때문에 스스로 괴로워 합니다.
우선 인간의 성향이 서로 다르고 역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문명이 발달했다는 점을 인지해야합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 앞으로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그런 사람들을 서로 협업하게 만들고 , 자신도 모르는 역량(잠재력)을 꺼내 업무에서
최기량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야 됩니다.
그리고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깨닫는거죠.
" 직장은 인격 완성의 공간이다. "
" 우리는 서로 도우며 인격을 완성하고 같은 비전으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든다. "
이런 생각이 없다면
그 조직은 그저 생존을 위해 , 또는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일을 하는 조직이라
조직의 마지막 장면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3. 부정적인 의견
그래서 리더는 항상 자기 관리를 잊지 말아야 됩니다.
자기 관리라는 것이 굉장히 넓은 개념이지만 ,
자신이 하는 말 , 행동 , 라이프스타일 , 철학 , 사상 등
어떻게 하면 업무에서 최상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야 합니다.
회사는 그런 사람을 최대한 지원해줘야하죠.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듣게하고 , 최상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모니터링 해야합니다.
그래야 조직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거든요.
우리는 그동안 퇴근 후 , 음주를 하면서 팀웍을 다진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숙취를 함께 해소하면서 동료애를 확인했다고 착각했습니다.
이제는 서로 라이프 스타일을 챙겨주며, 응원의 말을 해야 합니다.
부정적 말투가 습관이 된 리더나 팀원은
내가 내 뱉은 이 말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한번 쯤 생각해보세요.
개구리는 정말 조약돌에 맞아 줄을 수 있습니다.
4. 사내 정치
그래요.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어떤 사람들은 진급을 위해 회사를 다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봉 상승을 위해 회사는 다니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면 사람마다 집중하는 대상 , 집중하는 일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하나로 맞춰주는 사람이 리더입니다.
결과물의 이상적인 모습을 항상 상상하게 만들고 힘을 줘야하죠.
하지만 리더가 그런 결과물에 관심이 없고 다른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야 뻔하죠. 모든 팀원들이 다 잿밥에만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이런 상황은 거의 일어날 수 없습니다.
팀장까지 올라간 사람이 그런 마음으로 회사를 다닐 수는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팀장이 된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반복되는 업무와 상황 속에서 초심을 잃게 된다면
팀원이고 뭐고,결과물이고 뭐고,
자신의 입지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각성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이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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