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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를 알아야 WEB3가 보인다.

SEEDBILLION 발행일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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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jumbo.com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안녕하세요.

시드밀입니다.

 

WEB3를 알기 전에 WEB2는 과연 무엇이었나

WEB2로 인해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왔나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WEB3는 공간웹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야기한게 아니라 책에서 이야기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책을 사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에이콘출판]공간 웹 : 웹 3.0 시대의 기술이 삶 비즈니스 사회에 미치는 영향

COUPANG

www.coupang.com

 

위 책에서 말하는 웹3의 요소는 VR,AR,메타버스,블록체인 등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공간'이라는 것은 다른 글에서 설명드릴게요.

오늘은 WEB2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WEB2는 이런 것입니다.

1990년대 초반 

인터넷이 우리 생활 전반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은 이전에 존재했었지만 실제로 소비자단까지 내려오기가 시간이 걸렸었죠.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기 위해서 먼저 쉬운 접속이 필요했습니다.

1. 접속을 쉽게 해주자.

2.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게 하자.

3. 새로운 컨텐츠를 많이 양산하자.

 

그러다 보니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인터넷은 쉽게 이용했습니다.

 

사람과 서버가 접속할 때는 두 가지 레이어가 필요합니다. 바로 "프로토콜레이어"와 "어플리케이션레이어"입니다.

위에서 말한 1~3번 과정에서 우리는 쉬운 선택을 합니다.

프로토콜 그러니까 접속을 쉽게 하기 위해서 프로토콜의 역할이 통신의 역할만 했습니다.

인터넷 기술이 그렇게 전파되었습니다.

 

"일단 접속이 중요하니까 빨리해 그리고 공짜 컨텐츠를 봐~"

여기서 중요한 함정이 생깁니다.

 

접속을 위해서 더 중요한 정보를 넘겨줬습니다. 우리의 개인 정보죠.

나는 누구며, 어디서 접속하며, 내 성별,이름 모두 말이죠.

그 결과는 어땠나요?

빅 브라더들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컨텐츠를 양산하면서 몸집을 키웠고

우리의 정보는 인터넷 상에 마음대로 떠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방비하게 광고를 접합니다.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요.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프로토콜(약속,계약)을 너무 쉽게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이 정해놓은 것을 쉽게 이용한 대가로 판단하는 능력을 점점 상실하게 된거죠.

 

Miguel Á. Padriñán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아 네 수락할게요. 빨리 접속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생겨난 문제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런 관점으로 사회 문제를 관찰하면 많은 문제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회사 조직 구조, 일하는 방식,의사결정 방식 모두 WEB 1,2의 결과물입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회사는 과연 WEB3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사실 우리 생활 전반이 모두 WEB2입니다. 

이제 변해야합니다.

모두가 서비스주체가 되어야하며, 모두가 계약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존재입니다.

 

실제로 현재 많은 WEB3 안에 메타버스 그리고 그 안에 커뮤니티들 그리고 몇몇 DAO 들은

위에서 언급한 WEB2의 문제를 보완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 성공사례가 나오기 시작하면 

점점 실제 세상에 전파될 날이 올 것이라 믿고있습니다.

 

WEB2와 3를 이해하면

이제 투자 종목이 보일 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이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IT 기술 등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이런 투자 종목들을 찾고 있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투자여정을 떠나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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