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권의 책을 업로드하고 생긴 일
안녕하세요.
시드밀입니다.
오늘은 쿠팡 파트너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얻기 위해
핀터레스트에 1만 권의 책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어떤 것을 업로드했을까요?
책 표지 이미지와 책 표지의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했습니다.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했죠.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진짜 1만 권의 책이 올라가 있습니다.
https://www.pinterest.co.kr/BEFINEWITH/_saved/
신기하죠?
세상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이렇게 올리기까지 1년이 걸렸네요.
한 달에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는 다른 글에서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이 글에서 수익 이야기는 차치하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게요.
사실 처음에는 용돈을 벌기 위해 이 작업 시작했는데
뜻하지 않게 다른 이점이 생기더군요.
첫 번째,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이냐고 물어보시면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업로드 작업을 하고 나면
문득 떠오르는 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책들이 좋은 책들이라 생각하고
꼭 사서 읽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책들이었습니다.
두 번째 ,
많은 책들이 표지에 책 내용을 요약했더라고요.
한 문장으로요.
그래서 어떤 책은 읽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훤히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마치 읽는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완독 한다면
몰랐던 내용을 더 알게 되겠지만요.
세 번째.
웬만한 최신간들을 업로드하니
요즘 트렌드에 대해서 쉽게 파악이 되었습니다.
어떤 책들이 인기가 있는지 ,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책들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지도요.
저는 이 작업을 계속해나갈 생각입니다.
용돈도 용돈이지만
위에서 설명들인 이점이 살면서 굉장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세상에 의미 없는 짓들은 없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결국 다 좋은 방향으로 올 것이다.입니다.
목표는 10만 권의 책을(이미지) 업로드하는 것인데
과연 가능할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언제든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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