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정말 지금이 기회일까? | 흑자전환 vs 과거 손실의 딜레마
조이시티 정말 지금이 기회일까?
흑자전환 vs TTM EPS -116원,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조이시티(067000)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흑자 전환했다고 하니까 기대되기도 하고, TTM EPS -116원을 보면 아직 불안하기도 하고...
게임업계에서 30년 가까이 버텨온 회사인데, 신작 게임들과 글로벌 진출로 이번엔 정말 반등할 수 있을까요? 같이 차근차근 살펴봐요.
🎮 조이시티가 어떤 회사인지부터 알아보자
조이시티는 1994년에 시작된 게임 회사예요. 벌써 30년이 넘은 셈이죠! '프리스타일' 시리즈나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게임 들어보셨나요? 이런 게임들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조이시티예요.
특이한 점은 해외 매출 비중이 75%나 된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셈이죠. 요즘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주로 만들고 있어요.
📊 최근 실적이 좀 복잡해요
조이시티 실적을 보면 진짜 롤러코스터 같아요.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래서 더 신중하게 봐야 해요.
기간 | 매출 | EPS | 평가 | 특징 |
---|---|---|---|---|
2025년 1분기 | 327억원 | +16원 | 양호 | 흑자 전환 성공 |
2024년 1분기 | 386억원 | 증가 | 개선 | 전년 대비 81% 증가 |
TTM (과거 12개월) | - | -116원 | 손실 | 누적 손실 상태 |
2023년 | 1,596억원 | 개선 | 회복 | 비용 절감 효과 |
💡 흑자 전환, 진짜 믿어도 될까?
2025년 1분기에 EPS 16원으로 흑자를 냈어요. 이전 분기들이 계속 적자였던 걸 생각하면 분명 좋은 신호죠. 하지만 과거 12개월 누적으로는 여전히 -116원이라는 손실이에요.
이게 일시적인 개선인지, 아니면 진짜 체질 개선인지가 중요한 포인트예요. 게임 회사들은 원래 실적 변동이 심하거든요.
🎯 신작 게임들이 희망의 열쇠
조이시티가 2024년 하반기에 'Star Seed: Asnia Trigger'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에요. 게다가 '디즈니 레암 브레이커스', '프리스타일 풋볼 2', '조이 타운' 같은 새로운 게임들도 준비 중이고요. 게임업계에서는 이런 신작이 성공하면 매출이 확 뛸 수 있어요. 하지만 실패하면... 그것도 빠르게 망하죠.
🏢 P/B 1.39, 이게 저평가일까?
P/B 비율 1.39라는 건 회사 자산 가치의 1.39배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게임업계 평균이 1.5~2.0 정도인 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 경쟁사들과 비교해보면 어떨까?
게임업계에는 넥슨, NC소프트 같은 대형 회사들이 있어요. 조이시티와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회사명 | 특징 | 강점 | 약점 | 매력도 |
---|---|---|---|---|
조이시티 | 중소형 게임사 | 저평가, 신작 준비 | 과거 손실, 불안정 | 고위험 고수익 |
넥슨 | 대형 게임사 | 안정적 IP, 글로벌 | 높은 밸류에이션 | 안정성 |
NC소프트 | 리니지 시리즈 | 강력한 현금흐름 | 의존도 높음 | 수익성 |
웹젠 | 온라인 게임 | 뮤 시리즈 IP | 성장성 한계 | 보통 |
✅ 조이시티의 좋은 점들
- 최근 흑자 전환 성공
- P/B 1.39로 상대적 저평가
- 해외 매출 75%로 글로벌
- 신작 게임 다수 준비
- 30년 노하우와 IP 보유
- 모바일 게임 트렌드 맞춤
❌ 걱정되는 부분들
- TTM EPS -116원 손실
- 부채비율 138% 높음
- 게임 성공 불확실성
- 치열한 모바일 게임 경쟁
- 과거 실적 변동성 큼
- 유동성 문제 우려
🎯 현실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솔직히 조이시티는 "올 오어 낫싱" 스타일의 투자에요. 신작 게임들이 성공하면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지만, 실패하면 또 손실이 커질 수 있어요.
소액 분산: 포트폴리오의 5-10% 이내로만 투자
대안 준비: 넥슨, NC소프트 같은 안정적인 게임주와 함께
이벤트 관찰: 신작 게임 출시 성과를 지켜본 후 추가 결정
🔍 다른 선택지는 뭐가 있을까?
게임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조이시티만 있는 건 아니에요. 넥슨은 안정적이고, NC소프트는 수익성이 좋아요.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이런 대형주들을 먼저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니면 게임업계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좋고요. 한 회사에만 걸지 말고 여러 회사에 나눠서 투자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 리스크는 확실히 알고 가자
조이시티 투자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어요. 부채비율이 138%라는 건 좀 높은 편이고, 게임업계 특성상 히트작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어요.
특히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처럼 9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된 사례도 있으니까, 신작 게임들이 무조건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어요.
💭 결론: 도전할 만하지만 신중하게
조이시티... 분명히 매력적인 구석이 있어요. 최근 흑자 전환했고, P/B 1.39로 저평가된 것 같고, 신작 게임들도 기대되고요.
하지만 TTM EPS -116원이라는 현실과 부채비율 138%라는 부담도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엔 "소액으로 도전해볼 만한 투자"라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전 재산을 걸기엔 너무 위험하지만, 포트폴리오의 작은 부분으로는 충분히 시도해볼 만해요.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게임업계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예측이 어려우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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