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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느프트! 좋은 NFT 프로젝트를 고르는 법

SEEDBILLION 발행일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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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Winkler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2188470/



왜 내가 사는 NFT는 가격이 떨어지는가?

저는 오늘 NFT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NFT 시장이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유동성이 약해지고 있는데요.

저는 이 시기가 시즌이 바뀌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젝트를 볼 줄 아는 ‘눈’입니다. 오늘은 그 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플러스 알파를 찾아야 한다.

BAYC의 선상파티, 오프라인 행사 만으로 좋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없다는 것.
우리는 이전 시즌에서 깊게 느꼈습니다.
이제는 내가 구매한 NFT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 NFT가 나에게 직접적인 보상 또는 내 생활 전반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인가
NFT의 내재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따져볼 시기가 되었습니다.

2. ‘내재가치’ 는 원래 없다.

이 말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한 말입니다.
돈이라는 것에는 내재가치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죠.
그런데 한번 생각을 해보죠.
꾸준히 가격이 올라가는 예술작품은 어떻습니까?
꾸준히 가격이 올라가는 오래된 한정판 차량은요? 1970년대 벤츠 모델 같은 거요.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런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죠? 단 조건이 있죠. 부식이 되지 않는 한 말입니다.
자 다시 NFT 이야기를 해볼게요. NFT는 부식이 되지 않는 디지털 폼(form)이기 때문에,
내재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걸 알아보고 시즌 1때 그리 NFT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 아닌가요?

3. NFT 프로젝트 오너, 회사, 참여자들의 성향을 보자

WEB3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을까요?
블록체인이 이 세상에 왜 나타났는지 그 깊은 철학적인 의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놀랍게도 업계에서도 조차 이런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회사는 이윤을 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합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해야,
개발자들에게 월급을 주겠죠. 이미 내부자는 고객들이 외부자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고객을 더 생각하는 회사들도 있을 거겠죠? 그러길 믿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정말 투명한 프로젝트가 있었나, 고객과 직원, 회사, 앞으로 함께할 잠재적 소비자가 모두 잘 먹고 잘 사는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가 있었는가 입니다.
블록체인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블록체인 밖의 정보들이 내부자 외부자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평하게 공유되는 것이 WEB3 프로젝트가 지향 해야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장, 직원, 고객 할 것 없이 수익도 모두 N분의 1로 공평하게 나눠 갖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평생을 바쳐 참가하고 싶습니다.''

 

Francesco Ungaro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670977/



4. WEB3 시대에는 회사가 사라질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이상적인 그런 프로젝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회사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요? 직장에 나가서 월급을 받을 필요가 있냐는 말입니다.
자기가 일한 만큼 , 자신이 프로젝트에 기여한 만큼 정확하게 측정받거나,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N분의 1로 수익을 받는 것이 정해졌다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처럼 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월급 받는 이런 시스템이 그야말로 WEB1, WEB2에서 끝나야 되는 사회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런 프로젝트가 존재한다고 해도
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유동성 두 번 째도 유동성입니다.

시장의 돈은 한정되어있고 , 지금의 크립토 시장은 크립토 OG들이 계속 주고받는 식입니다.
팔았다 샀다, 뺏겼다 찾았다의 반복인 거죠.

지금 시장에서 유동성이 풍부해지려면 저는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투자금 , 그리고 현재 크립토 사용자 외 일반 사용자들의 자금입니다.
이 모두 유동성과 관계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제도권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는 차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관점에서만 설명하면.
그동안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장 힘들어했고 잘 못했던 문제
‘마케팅’입니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쉽게 , 더 쉽게 , 더 알기 쉽게,
그리고 상상력을 어떻게 자극해야 하는지는 마케터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일반 사용자들의 자금이라고 했죠.
주변을 둘러보세요. 아직도 크립토 투자를 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식 투자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크립토 시장에 돈이 들어오려면
여러분 주변에 친구, 가족, 그리고 진짜 하지 않을 사람들까지 소소하게 크립토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WEB3, NFT프로젝트가 실생활에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그들이 돈을 쓰게 됩니다.
———————————-
해외에서는 기업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사례도 적지 않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당장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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