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을 시작하는 사람이 알아야할 것(feat. 주의할 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집 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 증가나 건강 악화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종목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복싱이다.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복싱 초보자들은 어떻게 해야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을까?
복싱은 스텝 위주의 유산소 운동이면서 동시에 근력운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전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잘못된 자세로 반복 훈련을 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쓸 경우 자칫 부상 위험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싱 훈련 전에 많은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왜 줄넘기를 오래 해야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몸을 많이 풀고 펀치 연습을 해야
부상을 줄일 수 있다. 결국 펀치는 글러브를 착용하고 샌드백을 친다고 해도 내 몸에 충격을 주는 행위이다. (작용과 반작용)
그러니 힘들고 귀찮더라도 스트레칭에 더 집중하고 , 줄넘기에 더 집중하자.
우선 기본자세로는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주먹을 가볍게 쥔 채 턱 밑까지 올려준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다음으로 상체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무릎을 살짝 굽혀주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잽(jab) 동작을 연습하는데, 먼저 왼쪽 발을 뒤로 빼면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중심을 잡는다. 이어 왼손을 얼굴 높이까지 쭉 뻗어준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이트(straight) 기술을 배워보자. 마찬가지로 왼발을 뒤로 빼고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이어서 오른손을 머리 위로 뻗고 팔꿈치를 접어주며 주먹 끝이 아래를 향하도록 만든다.
그대로 복부 쪽으로 당겨주면 되는데, 이때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끊어 치듯이 타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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