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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기 전에 알아둘 효율적 시장 가설은 무엇인가

SEEDBILLION 발행일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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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Spiske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안녕하세요.

시드밀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전에 우리는 그 종목이 얼마인지 지금 사도 되는 것인지

지금 사면 얼마를 벌 것인지 계산기를 두들깁니다. 

하지만 먼저 알아둬야 될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시장이란 무엇인가죠.

시장의 특성을 알아야 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 때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뭐다 라고 정확히 정의하는 것.

시장의 특성은 무엇이다라고 정확히 알려주는 것은 현재까지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가설만 존재합니다. 학자들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듯이 

이럴 것이다. 이런 특성들이 있다. 정도지 그 가설이 전체를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그럼 왜 알아야 하느냐.

모르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죠. 모르면 당합니다. 알고 있으면 우리는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그저 그 여러 가설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효율적 시장 가설이 뭔지 알아보시죠.

 

Min An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약형 효율적 시장


위 세 시점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정보가 발생하고, 공개된 뒤,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가격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는 준강형 효율적 시장과 마찬가지로 남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을 때에만 시장수익률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준강형 효율적 시장과 차이가 있다면, 준강형 효율적 시장은 정보의 전파가 즉각적인 반면, 약형 효율적 시장은 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의 범위에 비대칭 정보 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라 이미 공개된 정보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시장참여자는 정보공개의 출처와 시간적으로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려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준강형 효율적 시장.


위 세 시점 중 뒤 두 시점이 일치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정보가 발생한 뒤, 공개될 때 가격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을 때에만 시장수익률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단순 시계열 분석과 같이 과거정보를 이용한 투자전략으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준강형 효율적 시장이 성립한다면, 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없어야 효율성을 달성합니다. 가장 현실적이라고 평가되는 가설이며,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들이 법령으로 기업의 재무정보에 대한 공시를 강제하고 내부자 거래를 금지합니다. 

 

강형 효율적 시장.


위 세 시점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정보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바로 가격에 반영됩니다. 정보의 공개는 의미가 없으며, 비대칭 정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시장수익률을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경제학에서, 

실물 경제 또는 자연 경제(自然經濟, 영어: natural economy)는 이론이 아닌 실제의 동향으로 나타나는 경제입니다. 자족경제 또는 물물교환경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같은 뜻으로 다른말로는 현물경제라고도 하며, 화폐경제·상품경제에 대비해서 쓰입니다.자족경제란 한 가족이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모든 재화를 가족단체 내에서 취득하며, 생산과 소비가 동일한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 이를 장원(莊園)·도시·국가 등에까지 확대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급자족경제를 경제의 이상으로 생각하던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교환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뜻에서의 자족경제는 역사적으로 실현되지 못하였고 이상으로만 존재해왔습니다. 

물물교환경제란 교환수단으로서의 화폐를 사용하지 않고 현물로 교환한다는 뜻이므로 현물경제라고 할 수도 있으며, 곧 화폐 출현 이전의 경제발전단계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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