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루시드 전기차 앞으로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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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증시 전망에 대한 뉴스들을 찾아보면, 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더 어려워질 수 있지만 2023년에는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다라는 식입니다. 대형 투자사들 12곳에서 2022년 증시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었는데, 12곳 중 모건스탠리와 Bank of America 두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2022년 S&P500지수 기준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아마도 오를 것이지만, 떨어질 수도 있다."2020년부터 2023년 전망에 대해 계속 내놓고 있는데, 의견이 늘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2023년도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데, 2023년 전망에 대해 찾다가 미국 포브스지에서 한 전문가가 내놓은 2023년 주식 전망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루시드 매출
물론 인플레이션만이 기준금리를 낮추고, 따라서 미국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무조건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변수들이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은 2%입니다. 이미 4%대로 올라간 미국 기준금리는 FOMC를 통해 5%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이미 언급되었고, 당분간은 최고 금리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경제상황은 안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대에 도달하기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시드 매출아무리 희망회로를 돌린다 한들, 우리앞에 높인 현상황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80%의 확률로 한해 주식시장이 떨어졌으면 다음해에 올라갈 수 있다가 아니라 2년 연속으로 떨어졌던 시기가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주식은 숫자이지만, 그 숫자는 하나의 결과이며 그 결과값이 나타나는데 작용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역사적 기록의 평균으로 정확히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대부분 한해 하락하면 다음해에 연속으로 떨어질 확률보다, 다시 반등하는 확률이 더 높고 대략 80%의 확률로 다음해에 반등한다고 합니다. S&P500지수 또한 2년이상 연속으로 하락한 시점은 나스닥과 겹칩니다.
S&P500지수 또한 2년이상 연속으로 하락한 시점은 나스닥과 겹칩니다. 무려 약 40% 하락에 이어 다시 한번 21% 하락, 그리고 다시 30%가 넘게 하락하다니 이 때는 진정한 암흑의 시기였을 것 같습니다. 1973년과 1974년, 그리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이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큰 폭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나스닥지수를 살펴보면 2년 연속 하락한 때는 두차례 있었습니다. 과거 미국 주식시장 증시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2022년은 2008년 이후 최악의 해였습니다. 보통 한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다음해에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었던 일은 아닙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개 기업만 보아도 이렇게 큰 하락을 보였는데, 테슬라의 하락은 더욱 거셌습니다. 무려 1/3토막이 났고 65%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전망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은 2022년 잠시동안 사우디아람코에게 1위자리를 뺏기기도 했었습니다. 탄탄했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미국 연준은 인플레이션 잡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제로 수준이던 금리가 순식간에 4.5%대까지 치솟았습니다.루시드는 하루에만 40퍼센트가 상승 하였는데요.루시드의 주가 상승이유 간단하게 알아보고 테슬라가 꾸준히 상승하는 이유와 2023년도 전망을 해봅시다.
뉴스기사에 따르면, 루시드 그룹의 사우디 공동투자기금이 나머지 전기차업체들을 인수할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아직 시장의 소문일 뿐 루시드 지분 65퍼센트 이상을 보유한 국부 펀드 PIF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루시드 또한 언급을 거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루시드의 주가 행방은 더 조심스레 접근해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기술적 분석으로는 차트가 헤드&숄더를 이루려면 100달러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기술적 분석일 뿐이므로 실제로 100달러 밑으로 내려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자동차는 대부분 할부로 구매하는 만큼, 금리인상의 타격을 크게 받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12월 11일 기준, 주요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 금리는 7.3~10.5%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자동차 할부 금리상승에 신차 계약 취소도 이어지고 있죠.게다가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유럽에서 전기료가 상승함에 따라 휘발유보다 전기차 충전 비용이 더 비싸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미니 쿠퍼를 100마일 거리 분량으로 충전할 경우 26.35유로, 가솔린 미니 쿠퍼는 20.35유로로 6유로나 더 저렴합니다. 전기 생산에 쓰이는 원유와 석탄,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인상으로 몇몇 전기회사는 내년초까지 전기료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테슬라 주가는 지지부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조에도 글로벌 전기차 확대 흐름은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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