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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면 직장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

SEEDBILLION 발행일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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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상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명상 하고 계신가요?

 

명상을 꼭 해야되냐고 되물으실 수 있습니다.

 

명상도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꼭 해야한다 하지 말아야된다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상을 자주 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는 꼭 합니다.

언제부턴가 자기전에 30분 정도 하고 자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명상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직장인 분들이 저 처럼 명상을 하신다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장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위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1. 내려 놓을 수 있다.

 

직장에 대한 생각 , 그러니까 어떤 사건 , 내일 해야될 일

오늘 했어야 하는 일 , 타인과의 관계 등

여러 생각들을 내려 놓을 수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에는 말이죠.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직장에서 하고 있는 생각을

집에 가는길에 또는 집에 와서도 계속 이어서 하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래요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몇 일 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

 

또는 몇 주전에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아직도

머리 속에 담아두고 있으신 분들 있나요?

 

그런 분들은 꼭 한번 명상을 2~3일 정도 꾸준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2. 회사에 있을 때는 회사 일만

 

1번 과는 반대로 명상을 지속적으로 하면 회사에 있는 동안에는 회사 일만 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3~4시간을 지지부진하게 산만하게 일을 하는 것 보단

1시간 바짝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집중력의 힘입니다.

 

최근들어 아무 의미 없이 모니터에 마우스만 이러 저리 휙휙 클릭하고 계시진 않나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 내가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일을 잡았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죠.

 

명상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뇌를 더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뇌는 항상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합니다.

어떤 일을 맡아서 진행하거나 아무리 부담스럽게 많은 업무라도

집중만 한다면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느끼고만 있다면

여러분의 몸 그리고 뇌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진행할 것입니다.

 

결국 내가 이 일에 집중을 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죠.

 

 

3. 메타인지가 가능해진다 - 모두가 말 뿐이다.

 

결국 모두가 말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는 누군가 행위를 해야합니다.

누군가 장표를 만들고

누군가 발표를 하고

누군가 메일을 쓰고

누군가 업체에 전화를 해야합니다.

 

여러분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기 위해 설명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회의만 조성해놓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나요.

 

자신이 어떤 행동을하고 어떤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 메타 인지가 가능해집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회사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고 있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보세요.

혹시나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면

 

명상을 하면서 그 이유를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4. 아무도 답을 알려주지 않을 때, 답을 얻을 수 있다.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내 고민을 어떤 선배에게 털어놔도 , 동료 또는 연인에게 털어놓아도 특별한 답을 얻지는 못했죠?

 

말은 들었지만 답답하기만 할 뿐일 것입니다.

아무리 바른 말이고 정답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마음은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답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요.

그 답이 아직 들리지 않는다면

하루는 조용한 밤에 앉아 

생각을 계속 지켜 보세요.

 

생각을 지켜 보는 것이 명상입니다.

지켜 본다고 앉아있어도 계속해서 잡념이 들어 ,

내가 생각을 지켜보려고 앉아있었는지 왜 앉아있어서 혼자 잡생각만 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올 수 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말을 줄이고 고요한 밤에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며,

계속해서 머리속에 재잘대던 목소리를 가만히 들어보세요.

"아 그래 그런 생각을 계속하고있구나?"

 

'아 그래 또 이런 생각하는거야?

 

이러면서 마치 어린애 보듯이 지켜보세요.

 

그렇게 30분 ~40분이 넘어가면 머리 속이 고요해집니다.

꼭 눈을 감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지켜만 보면 됩니다.

 

 

 

 

 

 

가슴속에 울림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로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대화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나 부모님과 눈빛을 주고 받을 때 이미 뜻이 전달된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어떤 사람의 표정만 봐도 그 사람의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요?

 

 

이제 여러분 마음을 느낄 차례입니다.

 

이제껏 머리 속에서 계속 지껄이던 말들은 내가 한 생각이 내가 한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생각이 줄고 말이 줄면.

가슴에서 느껴집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오늘 받았던 스트레스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떤 자세로 살아야하는지

답을 조금씩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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